LG화학은 오는 9월부터 여수, 오창, 대산, 익산, 온산 등 5개 사업장 주변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친환경 그린에너지 시설을 설치한다고 8월 3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수거 및 재활용해 소품 등을 제작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폐자원 리사이클링 활동도 진행한다. 클린-업 주간(Clean-up Week)을 통해 전 사업장의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활동 비용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회사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추가로 기금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제도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