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한화케미칼 등 여수산단 5개사, 환경개선 3250억 투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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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한화케미칼, GS칼텍스,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등 5개 기업이 2023년까지 3250억원을 투자해 산단 환경관리에 나선다. 여수산단 환경관리 대책 마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6월 4일 여수산단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환경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환경개선대책은 △대기 TMS(Tele Monitoring System) 부착 확대 △여수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따른 관리기반 구축 및 사업장별 악취 측정기 설치 △미세먼지 저감, 환경시설 최적화 등이다. 또 △서면 사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합동조사에 성실한 협조 △환경부가 마련 중인 대기 자가측정제도 개선 방안 적극 수용 및 자체 개선 방안 마련 △기업체 및 지역 주민 간 상생협력 방안 모색도 포함됐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이에 따른 5개사의 환경개선 대책사업에 투입되는 총 사업비가 3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기업이 발표한 투자계획에 대해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검증·공개 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민 대표들의 의견도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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