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메신저 기반 협업 솔루션 팀즈(Teams) 도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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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기반 협업 솔루션 팀즈(Teams)를 4월 1일브타 한국·중국·미국·폴란드 등 글로벌 사업장의 사무기술직 임직원 1만8500명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다. 팀즈 도입으로 디지털 업무공간이 마련되면 비대면(Untact)·무중단(Unstoppable)·무제한(Unlimited)의 3U 업무 시스템을 구축한다. 비대면 업무 시스템은 실시간 채팅, 원격회의, 문서 공동 작업과 업무 상황을 상시 공유해 문서 작성을 줄이고, 회의 참석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성을 높인다. 무중단(Unstoppable) 시스템이 구현되면 PC·노트북·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한다.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은 PC 에서도 문서편집이 가능해 끊김 없는 업무 환경이 가능하다. 제약 없이(Unlimited) 간편하게 업무 정보에 접근하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채팅부터 회의 내용, 문서 공동작업 결과를 팀즈 한 곳에 생성·보관한다.

LG화학은 임직원이 단순 반복 업무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챗봇(Chatbot) 시스템을 도입했다. 채팅 창에 키워드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임직원 검색, 일정 조회·등록, 회의실 예약, 근무시간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LG화학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내 모든 정보를 챗봇에게 학습시켜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업무 자동화는 물론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계된 양산 진척률, 예산 현황과 같은 정보까지 채팅하듯 간편하게 묻고 확인할 수 있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시스템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메일·메신저·전자결재는 물론 첨부파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올라온 다양한 정보를 클릭 한번에 영어·중국어·폴란드어 등 최대 22개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

LG화학은 올해 '스마트 워크'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회의 문화'를 선정,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장급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회의 가이드'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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