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금호피앤비화학, 전기차·풍력발전용 소재사업 진출

한국클로르알카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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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와 금호피앤비화학은 바이오 ECH(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12월 1일 서울 중구 OCI 본사에서 체결했다. ECH는 주로 페인트, 코팅, 건축, 풍력터빈 블레이드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에폭시 수지의 원료 중 하나다.


금호피앤비화학과 OCI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가 50:50 지분으로 설립할 합작법인은 총 20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사말라주산업단지 내에 ECH 10만톤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여기에 OCI는 약 18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2024년부터 ECH의 원료가 되는 클로르알칼리(CA) 10만t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OCI가 이번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총 금액은 2800억원이 된다.


ECH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원료인 CA가 필요한데, OCIMSB는 현재 3만t 규모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이외에 1만t 규모의 CA를 생산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주요 생산제품인 에폭시를 증설하면서 원료인 ECH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합작사를 통해 생산되는 ECH의 70% 이상을 구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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