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 사업부 분할

관리자

view : 427

LG화학이 9월 17일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 사업부 분사를 결정했다. 오는 10월 30일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자로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을 공식 출범한다. 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갖게 되는 구조다. LG화학은 신설법인을 2024년 매출 30조원 이상을 달성, 배터리를 중심으로 하는 세계 최고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신설법인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13조원 수준이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