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탄소인증제·태양광 셀 공동구매 도입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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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태양광 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일환으로 탄소인증제 도입과 태양광 셀 공동구매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탄소인증제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중 배출량 측정 및 검증 방법 등 세부 절차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제조 공정을 통해 국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탄소인증제는 탄소배출량이 적은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우대하는 제도다. 또 태양광 셀 공동구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성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중소기업은 구매 물량이 적어 상대적으로 비싼 값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이 원자재 등을 공동구매 하면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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