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혁신기술연구소' 설립 2개 부문 5개 프로젝트 5년간 수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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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4월 22일 '연세대-한화케미칼 혁신기술연구소'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화학공학 권위자인 문일 연구본부장 등 6명의 교수진과 함께 물 전기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자연에서 썩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등 2개 부문 5개 과제를 5년에 걸쳐 수행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는 모두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물을 이용해 수소를 만들고, 자연 원료를 활용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기술을 적용해 플라스틱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한화케미칼은 연구소에서 개발한 특허에 대한 독점 사용 권리를 갖게 된다. 혁신기술연구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4월까지 5년간 운영된다. 한화케미칼 김창범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분야 기술적인 성과는 물론 미래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경오염을 줄이는 순환 경제로의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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